본문
목소리가 나기 위해서는 폐에서 나온 공기가 성대를 통과하며 성대를 울리게하여 소리를 처음 만들어내는 성대 진동과, 소리가 입 밖으로 나가기 전 성대 위에 있는 공간을 거치며 변형되고 확성되는 공명을 통해 소리가 나게됩니다.
소리의 높낮이란 성대의 진동수에 따라 결정되는데,
성대에 긴장이 심해질수록 더 자주 진동하고, 성대 진동 횟수가 많아질수록 더 높은소리가 나게 됩니다.
소리의 세기는 성대에서 풀려 나오는 공기의 힘에 따라 결정됩니다.
성대가 열리기 전 증가하는 압력을 얼마나 오랫동안 붙잡을수있는지에 의해 결정이됩니다.
큰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압력을 필요로 합니다.
사람 개개인마다의 소리가 다 다른 이유는,
소리는 성대에서 나와 입안에 머무를때까지의 시간동안 변형되게 되는데,
후두 위의 공간은 진동수의 음파를 강화시키거나 증가시키기도 하고, 감소시키거나 없애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공명 이라고 칭합니다.
소리의 음질은 성대진동과 공명을 통해 결정됩니다.
바로 이 차이에서 개개인의 목소리가 구분이되는데, 우리의 공명 체계가 각자 다르며 각자의 모양와 크기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